[속보] 대구 한 여고생, 최애 영화관에서 못 봤다며 “재기한다”남기고 사라져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한 여학생이 자신의 최애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지 못했다는 이유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해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사건은 지난 15일 오후, 대구의 한 여고생이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재기한다"는 내용의 글을 남기고 집을 나선 후 실종되면서 시작됐다.
이 여학생은 평소 영화 감상을 좋아했으며, 특히 자신이 애정하는 영화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