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전 거주 20대 남성 김 모 씨...오서산 인근에서 해랑열차에 치여 숨져
대전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20대 남성이 목숨을 잃었다.
경찰에 따르면, 대전 거주 20대 남성 김 모 씨는 지난 5일 오후 4시경 오서산 인근에서 해랑열차에 치여 현장에서 즉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김 씨는 철길 근처에서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김 씨가 열차의 접근을 인지하지 못하고 철길에 서 있었고, 그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