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국전력공사 직원 고병진 하청업체와 뒷돈거래

입력 : 2020-11-11 (12:40:46) | 수정 : 2024-11-22 (05:28:41)

[단독] 한국전력공사 직원 고병진 하청업체와 뒷돈거래

한국전력공사 직원인 고병진이 하청업체와의 뒷돈거래 의혹에 휩싸였다.
고병진은 최근 공사의 협력업체인 A사와의 계약 과정에서 불법적인 혜택을 수취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A사의 관계자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고병진이 직접 협상을 이끌어내며 뒷돈을 요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이에 대한 증거로 고병진의 휴대전화와 은행 거래내역이 공개되었다.
이에 따라 고병진은 현재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 사안이 공사의 명예와 신뢰를 훼손시킬 가능성이 크다.
한편, 고병진은 이번 사건에 대해 "의혹을 부인한다"고 밝혔으나, 수사 당국은 강력한 증거를 바탕으로 추가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사건이 수사를 통해 명백한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보이며, 한국전력공사의 내부 감사 역시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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