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11일 4시 30분경 대구광역시 수성구 거주중인 "김진아"씨 부모님에게 장문의 편지를 쓰고난뒤 "연락두절" 그 이유는....
대구광역시 수성구에서 발생한 신변 이상 사건이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11일 오후 4시 30분경 "김진아"씨(20세)는 부모님에게 장문의 편지를 남긴 후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김씨는 최근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편지에는 그간의 심리적 고통과 가족에 대한 사랑, 그리고 자신의 결정을 암시하는 내용이 담겨있던 것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