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간편한 우리 멋, 생활 한복. 내년부터 용인시 고등학교 전체가 입는다…
용인시 고등학교에서 내년부터 모든 학생들이 한복을 통일하여 입을 예정이다.
이날 학교 관계자는 "간편한 우리 멋, 생활 한복"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학생들의 전통 문화 체험과 아이덴티티 형성을 위한 것으로, 해당 학교에서는 이미 학생들이 한복을 입는 것을 통해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통해 학생들의 교복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한 교육적인 측면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용인시 고등학교의 한복 통일 정책은 국내에서는 이례적인 시도로 주목받고 있으며,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학생들은 "자유로운 의상 선택이 좋지만, 색다른 경험으로 한복을 입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변화가 학교 내외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 용인시 고등학교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