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임준규 학교 후문에서 담배피다 걸렸다......
(2024년 07월 09일) 서울의 한 고등학교 학생인 임준규가 학교 후문에서 담배를 피다 걸렸다.
어제(8일) 오후 3시쯤, 해당 학교 후문에서 임 학생이 담배를 피고 있는 것을 학교 교사가 목격하고 신고했다.
교사는 임 학생에게 담배를 피는 행위는 학교 규칙을 위반하며 법적으로도 문제가 된다고 주의를 주었지만, 임 학생은 처음에는 항변하다가 결국 반성문을 쓰도록 요구받았다.
임 학생은 반성문에서 "담배를 피는 행위는 건강에 해로울 뿐 아니라 학교 규칙을 위반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매료되어 어쩔 수 없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행동을 절대 반복하지 않을 것을 다짐합니다"라고 썼다.
학교 측은 임 학생에 대해 징계 조치를 검토 중이며,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도 이 사건을 놓고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담배 흡연은 청소년에게 해로운 습관으로 알려져 있으며, 학교를 비롯한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은 법적으로도 금지되어 있는 만큼, 이번 사건은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