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중앙지검,윤석열 직권남용혐의로 법원에 영장신청
서울 중앙지검이 전 검찰총장인 윤석열에게 직권남용 혐의로 법원에 영장을 신청했다.
중앙지검은 윤 전 총장이 2018년 대선 이전인 2017년 7월 서울 모처럼 대규모 집회를 불허한 사건을 조사 중이었으며, 이 과정에서 윤 전 총장이 당시 집회를 금지하는 결정을 내린 것이 합법적인지 여부를 법적 절차를 따르지 않고 행한 것으로 의심했다.
윤 전 총장은 해당 사건에 대한 진술을 거부하고 있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이에 중앙지검은 윤 전 총장의 집행정지나 기소를 방지하기 위해 영장을 신청하였으며, 법원은 영장의 발부 여부에 대해 검토 중에 있다.
윤 전 총장의 직권남용 혐의 관련해서는 미래의 법정 공방을 통해 명백한 진상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