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삼성전자 수원..코로나19 집단감염 53명 (1보)
수원에 위치한 삼성전자 사업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총 5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번 감염 사태는 지난 주말 사내 행사를 계기로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관련 직원들은 현재 자가 격리 중이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감염자들은 주로 사무직 직원들로, 대부분 증상이 경미하지만 일부는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감염 경로는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