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고용노동부, "12월 14일부터 수도권 소재 모든 사업장 예외없이 2주간 의무적 재택근무 실시"
고용노동부가 오는 12월 14일부터 수도권에 위치한 모든 사업장에 대해 2주간 의무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수도권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방역 지침이 강화됨에 따라 전파 차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배경으로 수도권 인구 밀집과 이동량 증가를 지적하며,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