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과고 떨어진 김 모양, 옥상에서 '극단적 선택'..."엄마가 나 싫어해"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지역 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
피해자는 최근 수능 과학 과목에서 불합격 통지를 받은 김 모양(17)으로,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엄마가 나 싫어해"라는 발언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은 지난 15일 저녁, 김 모양이 학교 옥상에서 발견되면서 발생했다.
친구들은 김 모양이 수능 준비로 심리적 압박을 받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