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성덕고등학교 2학년 김주은 시험도중 컨닝으로 밝혀져

입력 : 2020-12-28 (00:07:18) | 수정 : 2025-12-26 (11:17:53)

[속보] 성덕고등학교 2학년 김주은 시험도중 컨닝으로 밝혀져

성덕고등학교 2학년 김주은이 시험 중 컨닝 행위로 밝혀져 교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김주은 학생은 최근 치뤄진 중간고사에서 다른 학생의 답안지를 베껴 시험을 보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교사들은 시험 감독 중 김주은의 의심스러운 행동에 의해 의심을 품게 되었고, 답안지를 조사한 결과 컨닝행위가 확인되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김주은 학생에 대한 징계 조치를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교장은 "학생들에게 공정한 시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 학교의 기본 가치이며, 이번 사건은 엄중히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이번 사건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일부 학부모들은 엄격한 징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다른 학생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반면 일부 학생들은 김주은 학생을 옹호하며, 과도한 징계가 오히려 학생의 미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견해를 내놨다.
성덕고등학교 관계자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시험 부정행위에 대한 예방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에 대한 감독 강화와 시험 시스템 개선 등의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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