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부산진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 16명 무더기 코로나 확진 "11월1일까지 부산지역 전 학교 원격수업 전환"
부산 진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지역 교육계에 비상이 걸렸다.
해당 학교의 교사 16명이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부산시는 11월 1일까지 부산 지역의 모든 학교를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확진된 교사들은 지난 주말 학생들과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로 인해 해당 학교는 즉각적으로 폐쇄되고 방역 작업이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