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구 동천초등학교 교사4명 확진..."대구시 교육부 9월 중순까지 수성구전역 학생 원격수업 대체"...
대구시 교육부는 대구 동천초등학교에서 교사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시 교육부는 수성구 전역의 학생들에게 9월 중순까지 원격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사들의 확진으로 인해 학교 내 감염 우려가 커졌기 때문에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원격수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해당 초등학교 학생들은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통해 수업을 이어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치솟고 있는 가운데 교육시설 내 감염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시 교육부 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학부모들의 양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이 같은 조치로 인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걱정과 불안을 느낄 수 있지만, 대구시 교육부의 빠른 대응과 원격수업 시행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