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특별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9월 2일부터 실시
서울특별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오는 9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급증하는 확진자 수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시정부에 따르면, 8월 말 기준으로 서울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1,500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지난 여름 최대치를 기록한 이후로도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