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여원, 김여린으로 개명했는데 쌤은 다시 여원으로 불러···
서울, 대한민국 - 최근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의 개명 문제가 화제가 되고 있다.
김여원(18)은 개인적인 이유로 이름을 김여린으로 변경했지만, 담임 교사가 여전히 그녀를 '여원'으로 부르고 있어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김여린 학생은 "내 이름이 바뀐 이유는 나 자신을 더 잘 표현하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그런데 쌤이 계속 예전 이름으로 부르니 불편하고, 내 정체성을 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