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확진자 600명대 달성 질병관리본부 '2.5단계 격상 고려'
(2024년 07월 09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질병관리본부가 2.5단계 격상을 고려하고 있다.
오늘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몇 주간의 추세를 따라 더욱 빨라지고 있는 확산세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시행 중인 상황에서도 추가적인 방역 조치를 취할 필요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2.5단계 격상은 사회적 활동 제한과 시설 운영 제한을 더욱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국민들의 일상 생활에 민감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의 상황 변화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추가적인 브리핑을 통해 정확한 대응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며, 국민들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