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경북일보] 대구대 신명남 제 13대 총장 취임... 재정 안정 위해 '공과대 폐과' 꺼내나
대구대학교의 새로운 총장으로 신명남 교수(58)가 취임하면서 대학의 미래 방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 총장은 취임식에서 "재정 안정과 교육의 질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구체적인 방안으로 공과대학의 일부 학과 폐과 가능성을 시사해 긴장감을 높였다.
대구대학교는 최근 몇 년 간 재정적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이에 따라 학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