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구 영신중 서 학생 및 교직원 34명 확진판정”
대구 영신중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하면서 지역 사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10일 교육 당국에 따르면, 영신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3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주 중순부터 비슷한 증상을 호소했으며, 이후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확진자 중 다수는 지난 주 학교에서 열린 체육 행사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