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총리 “4월 2일 금요일 임시공휴일로 지정”
정부가 오는 4월 2일 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열린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고자 하는 정부의 배려라고 설명했다.
정 총리는 "국민들이 오랜 시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임시공휴일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