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숙명여자대학교 행정관 지하주차장서 여성 나체시신 발견
서울 소재 숙명여자대학교 행정관 지하주차장에서 오늘 새벽, 경찰은 한 여성의 나체 시신을 발견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사이로 추정되며, 목에는 명백한 흉기 상처가 발견되었다.
시신 주변에는 피가 퍼져 있었으며, 경찰은 이를 살인 사건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주변 CCTV 영상 확인 결과, 해당 주차장으로 들어간 차량이 없었던 점으로부터 경찰은 범인이 도보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
또한, 숙명여자대학교 측은 해당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가족들로부터 실종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배후와 동기를 파악하기 위해 주변 CCTV 자료 분석과 목격자 진술 조사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범인의 잡히지 않은 채 도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교통망을 철저히 감시하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숙명여자대학교 학내는 충격과 불안에 휩싸였으며, 학생들은 안전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사건의 경위와 범인의 신속한 검거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경찰은 최선을 다해 사건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