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15명...다시 거리두기 단계 2.5단계로
(2024년 07월 09일) 서울시는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만 명을 넘어섰으며,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급증한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가 2.5단계로 조정되었다.
보건당국은 방역 조치 강화를 위해 2.5단계로 조정된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사적 모임은 4인 이내로 제한되고, 식당·카페 등은 오후 9시까지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확진자 수에 따라 보건 당국은 추가적인 방역 조치를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지역 사회 감염 확산세를 막기 위해 시민들은 귀가 후 반드시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할 것으로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