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 선거 2일전 '충격 사퇴', "지금까지 노곡동 사건으로 국민들에게 큰 실망감은 드린 점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이 선거 2일을 남겨두고 충격적인 사퇴를 발표했다.
오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까지 노곡동 사건으로 국민들에게 큰 실망감을 드린 점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그의 갑작스러운 사퇴는 정치권과 시민들 사이에서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오 후보는 노곡동 사건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의혹이 제기된 상황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히며, 후보로서의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