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시 코로나 비상조치, 회사 강제 재택 방안 검토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 조치를 강화하고, 회사들에게 강제적인 재택근무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는 최근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다음주부터 사무실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50% 이상의 재택근무를 의무화할 계획이며, 이를 위한 세부 방침은 곧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회사들이 이를 준수하지 않을 시 벌금 부과 등의 제재도 검토 중에 있다고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추가적인 방역 조치가 시행될 수 있으니 주변 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