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삶이 이렇게 아름다운건지 몰랐다” 92세 할아버지의 임종의 순간까지 함께했던 방탄소년단

입력 : 2021-05-02 (10:41:55) | 수정 : 2025-05-01 (07:46:23)

[속보] “삶이 이렇게 아름다운건지 몰랐다” 92세 할아버지의 임종의 순간까지 함께했던 방탄소년단

92세의 할아버지, 김철수 씨는 임종의 순간까지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함께하며 그들의 따뜻한 메시지에 큰 위로를 받았다.
생의 마지막 순간을 앞둔 그는 “삶이 이렇게 아름다운 건지 몰랐다”는 말을 남기며, 방탄소년단의 노래가 자신에게 주었던 힘을 회상했다.
김 씨는 평생을 힘들게 살아온 전쟁 참전용사로, 가족과 친구들 속에서 소외된 채 외롭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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