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준영 학생 걷다가 어차피 멈출 차 앞에 있던 소녀 구해주려 밀쳐 자기는 차에 치인 줄 알고 오줌까지 싸고 정신을 잃어 병원까지 가는 일이 발생

입력 : 2021-05-04 (21:15:37) | 수정 : 2025-02-16 (21:07:01)

[속보] 김준영 학생 걷다가 어차피 멈출 차 앞에 있던 소녀 구해주려 밀쳐 자기는 차에 치인 줄 알고 오줌까지 싸고 정신을 잃어 병원까지 가는 일이 발생

서울의 한 거리에서 학생이 용감하게 소녀를 구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5일 오후 3시경,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김준영(17) 학생이 소녀를 밀쳐내며 자신은 차에 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김 학생은 보행 신호가 아닌 빨간 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한 소녀를 발견하고, 즉각적으로 위험을 감지한 뒤 소녀를 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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