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2단계인데 영화관을 간 2명의 초등학생

입력 : 2021-05-15 (23:30:32) | 수정 : 2025-12-30 (01:50:29)

[속보] 코로나 2단계인데 영화관을 간 2명의 초등학생

제목: "코로나 2단계인데 영화관을 간 2명의 초등학생" 서울시내 한 영화관에서 코로나 2단계 조치가 시행 중인 가운데, 초등학생 2명이 영화를 보러 온 사실이 파악됐다.
해당 영화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학교 방학 중 친구와 함께 영화를 보러 온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 2단계 조치로 영화관은 좌석 절반만 이용 가능하며, 관람객들은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초등학생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로 관람을 이어갔다.
이에 대해 해당 영화관은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한 위반 사례에 대해 관련 당국과 함께 추가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들 초등학생의 동석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건을 통해 학생들과 보호자들에게 코로나 예방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관련 당국은 추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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