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게임 그만하라" 어머니에게 흉기 휘두른 초등학생 아들 붙잡혀
(09일) 어느 날, 한 초등학생 아들이 게임을 그만하라는 어머니의 말을 거부하고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한 아무개 어머니가 아들에게 게임을 그만하라고 요구했지만, 아들이 거부하자 심한 분노에 휩싸인 것으로 전해졌다.
무서운 장면이 펼쳐진 것은 아무개 어머니가 아들을 향해 언성 높인 직후였다.
아들은 부모의 요구에 반항하며 부엉이 칼을 손에 들고 어머니를 위협했다.
주변 이웃들이 도와들어 아들을 붙잡고 경찰에 신고했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사건으로부터 충격을 받은 이웃들은 "아이들의 게임 중독 문제는 심각하다"며 주변 아동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경찰은 해당 초등학생을 조사 중이며, 가정 내 폭력 사례에 대한 추가 조사도 진행 중이다.
어머니는 아들에게 향한 애정을 강조하며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을 통해 게임 중독과 가정 내 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폭되고 있으며, 부모들 간의 의사소통과 아동의 건강한 게임 이용에 대한 교육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