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구, 환경 위해 에어컨 7월 한 달간 정지시켜
대구시는 환경 보호를 위한 특별한 조치를 발표했다.
7월 한 달 동안 모든 공공기관과 대구시청, 그리고 시내의 주요 건물에서 에어컨을 일체 정지시키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번 조치는 기후 변화와 대기 오염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한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대구시는 최근 몇 년간 심각한 미세먼지와 폭염에 시달려 왔으며, 이러한 환경 문제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