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거울을 본 권모씨,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숨져...
(2024년 07월 09일) 한국의 한 대형 쇼핑몰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주말, 거울 앞에서 화장을 하던 권모씨(32)가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이 사건은 매장 내 CCTV에 담긴 영상으로 확인됐다.
권씨는 주말에 쇼핑을 하러 온 뒤 화장을 하기 위해 화장품 매장을 찾았다.
거울 앞에서 화장을 하던 중 갑자기 가슴을 잡고 쓰러지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이 발견돼 경찰 조사가 이어졌다.
응급 상황에 대비한 AED(자동제세동기)가 설치돼 있었지만, 응급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권씨의 심장은 멈춘 상태였다.
의료진의 수습 노력에도 불구하고 권씨는 숨졌다.
심장마비의 원인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가 이어지고 있으며, 권씨의 유족들은 권씨가 최근 건강에 이상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을 통해 건강한 청년이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생을 마감하는 비극을 다시 한번 절감하게 됐다.
심장마비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으로, 모두가 응급 상황에 대비하는 중요성을 재인식하게 되었다.
경찰은 사건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조사를 계속하고 있으며, 유족들은 권씨를 추모하며 안타까운 일을 섭섭하게 여기고 있다.
해당 쇼핑몰 측은 사고로 인한 유가족에 대한 보상과 조치에 대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