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충암초 인근 아파트에 확진자 204명, 은평구 모든 학교 등교중지
서울 은평구에서 충암초등학교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려 204명 발생해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은평구의 모든 학교가 즉시 등교 중지 조치를 내리며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은평구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이 아파트에서 발생한 확진자들은 대부분 지역 주민으로,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