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수도권 확진자 1100명... 질병청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실시 예정"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100명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17일 질병관리청은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8월 이후 가장 높은 확진자 수로, 수도권 지역의 병원과 의료 시스템에 큰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확진자 수 증가는 주말 동안의 대규모 모임과 방역 수칙 준수 미흡이 주된 원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