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안양시만안구 석수1동 대림아파트 자살
안양시만안구 석수1동 대림아파트에서 발생한 자살 사건으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날 오후 5시쯤 아파트 건물에서 3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가족은 A씨가 최근 우울증 증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A씨는 최근 이혼을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사인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자살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조사 중이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은 이미 A씨가 사망한 것으로 판단되어 추가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이번 사건으로 아파트 주민들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주변 안전 및 사회적인 지원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해당 아파트 담당자는 사건 발생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역 주민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주변 환경 개선 및 사회적인 관심을 더욱 필요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