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구광역시 내일 오후12시 세계최초 43도 폭염 국가비상선포
대구광역시가 내일 오후 12시에 세계 최초로 기온 43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폭염은 기후 변화로 인해 더욱 심각해진 열대야와 이상고온 현상의 연장선으로, 대구 시민들은 물론 전국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대구 지역의 기온이 43도에 이를 것으로 예보하며, 이러한 고온 현상은 오는 주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