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구 북구 태왕아너스아파트 107동에 사는 주민 코로나 감염사실 뒤늦게 확인... 부실조사 의혹 커져간다
대구 북구 태왕아너스아파트 107동에서 거주하는 주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부실조사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해당 주민은 지난달 말부터 확진 증세를 보였으나, 보건당국의 초기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 A씨는 "초기 증세가 가벼워서 별다른 검사나 조치를 받지 않았다"며 "증상이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