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확진자 갑자기 급증...오후 9시까지 2774명..중대본 "상황 심각해지면 5단계 이상 신설해서 최고단계 격상 불가피"
확진자 갑자기 급증...오후 9시까지 2774명..중대본 "상황 심각해지면 5단계 이상 신설해서 최고단계 격상 불가피"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 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오늘 오후 9시까지 국내에서 총 277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밝혔다.
이는 지난 몇 주간의 일일 확진자 수를 상회하는 수치로, 전문가들은 이러한 급증세가 계속된다면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중대본은 긴급 회의를 통해 상황이 더 악화된다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단계를 현재의 4단계에서 더 높은 단계인 5단계 이상으로 격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이전에는 경향이 없었던 최고단계인 5단계 이상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의미로, 국민들의 방역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급증하는 확진자 수로 인해 보건 당국과 정부는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필요성을 점차 인식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며, 국민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함께 코로나19 전파를 막아야 할 시점에 왔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