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구시 코로나 6단계 격상 권영진 시장 "현재 상황에 대해 유감"
대구시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 체계를 6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조치에 대해 “현재 상황에 대해 유감”이라며 엄중한 심경을 밝혔다.
최근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하루 평균 1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지역 사회의 감염 확산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