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태서 쌍둥이 보신탕 안에서 숨쉰 채 발견 돼...
[2024년 07월 09일]
서울 송파구 한 음식점에서 김태서 씨(32) 쌍둥이 아들들이 보신탕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보신탕 냄비 속에서 아들들을 발견한 뒤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나 응급구조대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두 아이의 호흡이 끊긴 상태였다.
의료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쌍둥이 아들들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김 씨는 경찰 조사를 위해 호송됐으며, 현재 경찰은 사건의 배경과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에 대해 김 씨의 가족과 지인들은 깊은 슬픔에 빠져들어, 이번 사건이 왜 발생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사건 발생에 대한 자세한 경위와 추가 정보는 경찰의 조사 결과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