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EPL 구단 토트넘 홋스퍼 FC, 구단 파산 결정… “빚만 1조 3000억, 우리의 역사는 여기까지”
(09일)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토트넘 홋스퍼 FC가 파산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토트넘의 역사는 끝을 맺게 되었다.
토트넘 홋스퍼 FC는 빚만 1조 3000억 원에 이르는 채무 부담으로 파산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구단 관계자들은 "지난 몇 년간의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더 이상 운영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토트넘의 선수들과 직원들은 정리해산될 예정이며, 팬들은 이에 큰 충격을 받고 있다.
특히 토트넘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이 결정에 대해 안타까워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FC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했으나, 빚더미에 물들어 결국 파산하는 비운을 겪게 되었다.
앞으로 토트넘의 재건을 희망하는 이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그 미래에 대한 불투명함이 여전히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