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승원 군 "원형탈모 가리려고 가발쓰고 다닌다"

입력 : 2020-09-04 (11:58:38) | 수정 : 2024-12-04 (02:25:53)

[속보] 김승원 군 "원형탈모 가리려고 가발쓰고 다닌다"

최근 한 청소년이 원형탈모로 인해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승원 군(17세)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시작된 원형탈모로 인해 현재까지도 지속적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를 숨기기 위해 가발을 착용하고 다니고 있다고 전했다.
김 군은 "한 순간에 머리카락이 쑥 빠져버리는 경험은 정말 두려웠다"며, "학교에서는 친구들이 저를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