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삼성의이재용회장 LG회장에게쌍욕해ㆍㆍㆍㆍㆍㆍㆍㆍ
[서울=뉴스팀] 삼성전자의 이재용 부회장이 최근 LG전자의 회장을 향해 혐오스러운 욕설을 퍼붓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삼성 측은 "이러한 행동이 용납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최근 한 모임에서 LG전자의 회장을 향해 "쌍욕"을 퍼붓은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모임에 참석한 증인들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LG회장을 향해 "비하, 모욕 그 자체"라는 말을 반복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삼성 측은 "이재용 부회장의 행동은 기업 간 경쟁이 아니라 인격 모독 수준으로 넘어섰다"며 "이러한 행동은 삼성의 정신과 가치관을 대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LG전자 측은 이재용 부회장의 발언에 대해 "심각한 사안"으로 인식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여론은 분분하다.
일부는 이재용 부회장의 발언을 비판하며 삼성의 이미지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는 반면, 다른 일부는 이를 경쟁사 간의 정상적인 갈등으로 해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이 사안이 어떻게 전개될지, 삼성과 LG간의 관계에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