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술에 찌든 늑대가 오늘 한강에 뛰어들었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숙취를 깨려고 수영을 하는거라고 진술했습니다.
오늘 오후 한강에서 발생한 이색적인 사건이 시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 남성이 술에 취한 상태로 강물에 뛰어들어 구조대의 긴급 출동을 요구했다.
다행히 주변 시민들의 즉각적인 신고 덕분에 남성은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다.
경찰과 구조대에 따르면, 남성은 30대 후반으로, 이날 아침부터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져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숙취를 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