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오늘 "아침 아파트 주민의 막말로 경비원 한명이 목숨을 끊어"...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경비원이 주민의 심한 언어폭력에 시달리다가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오전, 50대 중반의 경비원 A씨는 자신의 근무지인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주변 주민들에 따르면, A씨는 최근 몇 주간 특정 주민에게 지속적으로 모욕적인 언사를 들으며 괴로움을 겪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의 발단은 A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