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공인회계사 준비하던 학생 고시원에서 숨쉰채 발견…성적 비관

입력 : 2021-11-03 (16:12:07) | 수정 : 2024-11-21 (20:40:17)

[단독] 공인회계사 준비하던 학생 고시원에서 숨쉰채 발견…성적 비관

서울의 한 고시원에서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준비하던 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된 학생은 25세의 A씨로, 최근 몇 차례의 시험에서 원하는 성적을 거두지 못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해왔다.
A씨는 지방에서 상경해 회계사 시험 준비에 몰두해 온 지 약 2년이 되었으며, 주변 친구들에 따르면 성적이 저조할수록 우울한 기색이 더욱 짙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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