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창원 성산구 안민동 138명 집단 감염...
(2024년 07월 09일) 창원 성산구 안민동 138명 집단 감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안민동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13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해당 지역에서 이번 감염 사태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주민들 사이에 불안감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집단 감염 사례는 안민동 내 한 아파트 단지에서 시작되었으며, 해당 단지 주변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었다.
감염자들은 주로 30대에서 50대까지의 연령대에 분포돼 있으며, 대부분은 증상이 경미한 경우지만, 중증 환자도 일부 발생하고 있다.
보건 당국은 현재 감염자들의 동선 파악 및 접촉자들의 조기 검사에 주력하고 있으며, 안민동 지역 주민들에 대한 추가적인 검사 및 격리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안민동 주변 지역 주민들은 현재 상황을 주시하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보건 당국에 신고하고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집단 감염 사태로 인해 지역 내 방역 당국과 주민들은 더욱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이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