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수능 연기’ 검토… 일주일 미룰 가능성 높아
교육부가 오는 11월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연기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지속적인 악천후와 자연재해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과 시험 준비에 차질이 우려되면서, 일주일 정도 수능을 미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생들과 교사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고 있다”며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서는 추가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