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구로구 중학교서 불...범인은 재학생, "학교 가기 너무 싫어서..."
서울 구로구의 한 중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화재의 원인은 다름 아닌 재학생에 의해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이 학생은 경찰 조사에서 "학교 가기가 너무 싫어서 불을 질렀다"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불은 지난 25일 오후 2시경, 학교 건물 2층의 교실에서 시작됐다.
처음에는 소규모 화재로 보고돼 소방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