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민 가게 다이소,내년부터 없어져...
가정용품과 문구용품 전문점 다이소가 내년부터 국내에서 사라진다.
다이소 측은 최근 발표한 내년 사업 방침에 따라 국내 매장 운영을 중단하고 글로벌 시장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이소는 약 20여 년간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양하고 저렴한 상품을 제공하며 사랑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수요 변화와 경쟁 심화에 따라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다이소 국내 매장 폐쇄로 인해 약 3,000여 명의 직원들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들은 이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에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다이소는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이소의 국내 사업 중단 소식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다이소를 사랑하는 이용자들은 내년까지의 기간 동안 매장을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쌓기로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