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너무 힘들었어요..." 초등학생 4학년 옥상에서...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4학년 학생이 옥상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지난 주 금요일 오후 3시경, 학교가 끝난 후 학생이 혼자 옥상에 올라가면서 시작됐다.
목격자에 따르면, 학생은 평소와 다르게 우울한 모습이었으며, 친구들과의 대화에서도 어려움을 표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학생의 부모는 "우리 아이가 이렇게 힘들어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