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수유동 성북교회, "성탄 예배" 508명 돌파 감염... 긴급 시내 폐쇄 방안 강구중
서울 성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성북교회에서 열린 성탄 예배에서 50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집단 감염은 교회 내부에서의 밀접 접촉과 방역 수칙 미준수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성북교회는 지난 24일 성탄절을 맞아 대규모 예배를 개최했으며, 많은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러나 예배 후 몇 일 내에 감염 의심 사례가 속출하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