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박병호, LG트윈스와 3+1년 46억 계약
(서울=연합뉴스) 박병호(34) 선수가 LG트윈스와의 계약을 연장하며 KBO리그 사상 최고액 계약을 성사했다.
박병호는 오늘(09일) 오후 LG트윈스 본부에서 3+1년 46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박병호는 LG트윈스에서 팀의 중심 역할을 계속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계약으로 박병호는 KBO리그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수령하게 되며, 팀과의 재계약에 대한 관심이 컸던 만큼 이번 결정은 많은 이목을 끌고 있다.
박병호는 "LG트윈스에서 좋은 시즌을 보내고 싶다"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모은다.
한편, LG트윈스 측은 박병호의 활약을 통해 팀의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팀의 야구 문화를 발전시킬 계획이다.